제주지방검찰청은 1일“구속된 김모씨 외의 사람도 공범 혐의가 있으면 계속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검 조동석 차장검사는 이날 미디어제주와의 전화 통화에서“구속된 김씨의 사건관련 통장의 출금조사를 통해 돈의 사용처를 계속해서 확인 중"이라며 "김씨외 다른 인물이 돈을 사용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차장검사는 공무원노조의 강압수사 의혹 제기에 대해 “지난 3월 17일 1시간 30분 동안 김씨로부터 사건관련 진술을 받았고, 강압수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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