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대서 차량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3일 절도 혐의로 최모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24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임모씨(39)가 운영하는 가게에 침입, 자동차 열쇠를 훔쳐 가게 앞에 세워진 임씨 소유 승용차 1대를 훔친 혐의다.
또 지난 2일 새벽 5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도로에서 열쇠가 꽂혀진 채 세워진 양모씨(43) 소융 1톤 화물차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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