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화북·삼양지역 교육복지 지원사업 본격 가동
화북·삼양지역 교육복지 지원사업 본격 가동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6.26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2007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추가지역을 담당할 민간전문인력 6명을 공개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조정자는 1명 모집에 4명이, 지역사회교육전문가 5명 모집에 15명이 각각 지원, 6월 19일 1차 서류심사와 2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6명 중 프로젝트조정자 1명은 시교육청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5명은 해당지역 초·중학교(삼양교, 화북교, 동화교, 제주동중, 오현중)에 7월 중으로 각각 1명씩 배치된다.

학생의 기본적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내 교육·복지·문화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소규모 학습지도, 문화체험활동, 심리·심성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화북동과 삼양동 지역 유·초·중학교에는 올해 총 6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2008년도부터 2011년도까지는 국고 대 지방비 5대5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지역 학교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습, 문화·체험, 심리·심성,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문화·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