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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감협, 감귤유통명령 설문조사 실시
제주농협-감협, 감귤유통명령 설문조사 실시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7.06.2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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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산된 노지감귤 유통명령 재도입 방향설정을 위한 감귤재배농가,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감귤협의회(협의회장 강희철ㆍ서귀포농협조합장)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지난 5월 발표된 '07년 노지감귤 개화상황 관측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를 벌여 감귤유통명령제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06년산 노지감귤에 이르기까지 내리 4년 동안 유통명령제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비상품 출하 차단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취가 제고 등 상당부문 성과도 있는 반면  비상품감귤 유사시장 출하 등 한계도 있다고 보고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냉철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감귤농가, 유통인, 농업인단체, 행정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7월10일까지의 20일 동안 이루어 진다.

특히, 감귤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3000명이상을 대상을 설문조사가 이루어 지며 이를 위해 각 농협별로 작목반 및 영농회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를 통해  "감귤유통명령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설명과 함께 제주자치도 감귤조례 준수 노력 및 비상품감귤 상인판매 근절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설문내용에는 '비상품 감귤의 유통 원인, 감귤조례보다 강제성을 띤 유통명령제의 시행을 선호하는 이유' 등을 담고 있으며, 제주감귤협의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해관계인, 유통전문가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후 올해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여부를 재차 논의ㆍ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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