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6분경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대 해안가에서 제주제트소속 33호와 55호 관광요트가 충돌해 55호가 기울면서 침몰했다.
이 충돌 사고로 인해 55호에 승선했던 관광객 10명과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에 있던 33호와 중문해양레저와 회사측이 긴급 출동해 이날 오전 9시40분경 모두 구조했다.
선원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관광객 10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서은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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