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14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행원리 전경초소앞 해안도로에서 125전경대 소속 제주80가91××호 2.5t 트럭이 길 옆
도랑으로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전경대원 김모(22)씨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제주대학병원 등 4개 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경대원들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부대로 귀대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초소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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