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실, 1월부터 총 여섯차례 제주여행...한라산 등반으로 종결
김재윤 의원실과 풀빛문화연대(대표 황대권)가 기획한 ‘제주로 떠나는 생태문화여행’이 오는 28일 여덟 번째 테마인 한라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그 막을 내린다.
지난 1월 29일 ‘변방의 역사, 그 숨가쁜 현장으로’라는 테마로 시작해 지난 5월 14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여행 시리즈는 ‘재밌는 여행, 여운이 있는 여행, 생각하는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을 지향하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제주의 볼거리를 소개하고 제주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등의 시간이 됐다.
28일 출발하는 마지막 여행은 ‘신화와 전설의 산 한라산, 그 속에 깃든 생명의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한라산 등반과 효돈천하천 트래킹이 진행된다.
이번 여행에는 강정효 사진작가, 김재윤 의원 등이 일반인 20여명의 여행객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또 저녁에는 한국 관광정책연구원 김성진 박사의 발제로 제주 관광과 생태, 문화체험 여행에 관한 토론도 열린다.
김재윤 의원실은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을 테마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여행 시리즈는 국회문화정책포럼과 풀빛문화연대가 주최하고 김재윤 의원실의 주관 아래 문화관광부, 한국 관광공사, 제주도, 오마이뉴스가 후원했다.
참가비용은 20만원.(문의=김재윤 의원실 064-78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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