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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통상정책포럼 개최
제1회 제주통상정책포럼 개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6.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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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는 재단법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3일 제주대학교내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제주통상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대학교 이용완 무역학과장, 한국은행 최윤찬 팀장, KOTRA 제주사무소 김경호 소장, 한국수출보험공사 정지현 제주사무소장, AT(농수산물 유통공사) 제주지사 강원신 차장, 감귤협동조합 무역사무소 정지현 소장, 제주해수어류양식 수산업협동조합 강문호 무역팀장, (사)제주수출기업협회 김철빈 회장, (사)제주벤처기업협회 박상열 회장, 제주발전연구원 김현철 연구원, 제주전략산업기획단 김윤정 연구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서인수 팀장, 제주특별자치도 조시중 통상정책담당 등 산·학·연·관 통상 전문가들이 포럼 멤버로 참가했다.

김경호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향후 제주 중소수출기업을 육성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하여 도내 수출유관들이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KOTRA 수출지원단과 같은 통상관련 전문조직을 운영하여 중소수출기업에게 부족한 2%를 메워줄 필요가 있고, 오늘 출범하는 제주통상정책포럼과 그 멤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통상정책포럼은 제주도내 제주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중장기 국제통상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가 조직이 필요하여 결성되었으며 앞으로 년간 2회에 걸쳐 진행하여 지역특산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성과 분석을 통한 현안과제에 대한 대응책 제시, 수출기업 자문·지원, 해외시장 조사·분석, 지역내의 무역·통상분야 신규사업 발굴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를 멤버로 초빙하여 급변하는 대외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내실있는 포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제2차 제주통상정책포럼은 올 11월 말께 '제주지역 수출활성화 방안'과 '제주 제품의 해외시장 진입방안'을 주제로 제주발전연구원의 김현철 연구원과, 제주전략산업기획단의 김윤정 박사의 주제발표와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보고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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