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관광기념산업혁신연구단(위원장 김형길 제주대학교 교수)과 공동으로 제주관광셔츠를 개발, 금주 중에 완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셔츠는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국내의 유명 전문 디자이너와 업체에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관광셔츠는 공무원 위주로 착용하던 방식을 탈피해 도민과 방문객들이 선호하고 사랑받는 쇼핑상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구김방지 △고급원단사용 △세련된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제주도는 이번 제품이 출시되면 공항과 부두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착용케 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제주관광셔츠가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보완하고 세계적인 유명상품으로 브랜드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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