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색달동에 온천관광지가 개발된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21세기컨설팅(주)(대표이사 양화석.허광호)는 지난 2001년 온천이 발견돼 2003년 온천지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색달동 320번지 일대 32만4000평 부지에 온천관광지를 개발하겠다며 제주도에 사업자 지정을 신청서를 제출했다.
21세기컨설팅은 이 제주중문색달온천 관광지에 전 세계 온천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온천 문화 휴양촌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층을 위한 노인휴양촌, 한방병원, 호텔, 콘도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이뤄지면 중문관광단지와 연계된 또 하나의 관광지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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