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신용카드를 훔친 후, 은행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빼낸 고모씨(35)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소재 현모씨(34.여)가 운영하는 학원에 침입,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후, 학원으로 전화를 걸어 은행직원을 사칭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 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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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7일 신용카드를 훔친 후, 은행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빼낸 고모씨(35)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소재 현모씨(34.여)가 운영하는 학원에 침입,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후, 학원으로 전화를 걸어 은행직원을 사칭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 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