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팡파르'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팡파르'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6.07 18: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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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9일 제주시 그린공원서 '열전'
유치부 축구대회 출전팀, 막바지 '담금질' 구슬땀

마음껏 뛰어라, 풋살 꿈나무들이여!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뽐내는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가 9일 제주시 그린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인터넷신문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 서귀포시 후원으로 열리는 제1회 전도 유치부축구대회는 6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시 그린공원(일도지구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내 어린이집 축구팀과 어린이 축구동호회 등 총 24팀 선수단 300여명이 출전해 한판 자웅을 겨룬다. 참가 선수, 학부모 등 모두가 각 어린이집과 동호회 명예를 걸고 평소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제주 유치부 축구의 최고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서 정상고지에 오를 유치부는 과연 어느 팀일까. 대회를 앞두고‘축구 꿈나무’들의 결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출전팀들도 기량을 맘껏 뽐내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 우승의 향방은 대체적으로 선수들의 합동심과 투지가 얼마만큼 효력을 발휘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아무래도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경기인 만큼 경기 당일 선수들의 사기와 컨디션 등 변수가 많아 결국 뚜껑은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 팀은 매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들의 투지를 앞세운 팀의 근성이 승부수에 주요 동력이 될 전망이다. 경기 당일의 컨디션과 경기를 지켜 볼 가족 등 그라운드의 12번째 선수의 응원전도 경기 흐름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불꽃튀는 명승부와 열띤 응원전이 어우러져 감동을 더해 줄 축구꿈나무들의 각본없는 드라마에 축구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개회식은 오전 9시30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그린공원(일도지구 농협하나로마트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제주지방경찰청 경찰악대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연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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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맘 2007-06-08 11:53:36
우린 연습도 안 하고 그냥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가볍게 나가는데 다른 팀들은 너무 열심히들 연습하는 것 같아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후 폭풍이 염려되는군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