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부터 체육시설 사용료 카드 결제 실시
앞으로 제주시 종합경기장과 국민체육시설 사용료도 카드결제가 가능해진다. '웰빙(참살이)' 붐으로 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면서 장기적으로 제주시 국민체육시설 이용료를 결제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제주시내 종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 사용료에 대해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부담을 호소해왔었다.
제주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카드사용의 보편화 등으로 카드결제를 희망하는 도민들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체육시설 사용료 납부도 카드결제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이용객이 많은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에 카드기를 각각 설치했다.
한편 종합경기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BC, 롯데, 제주, 신한, 외환, 엘지, 국민, 현대카드 등 8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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