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마을연못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생태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매립되거나 훼손된 북군 관내의 130여 군데 연못을 대상으로 6월중에 조사를 실시,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 새마을, 청년회 등을 관리 주체로 1단체 1연못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쓰레기 수거와 같은 정화활동은 물론 올챙이를 방류.연꽃조성 활동을
실시하며, 연말에는 우수단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