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강정마을 대표, 해군기지 정책지원요구에도 대답 안해
23일 오후 2시45분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주재 FTA감귤 농가 간담회에서 해군기지 문제는 논외로 취급됐다.
윤태정 강정마을 대표는 "정부가 요청한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서귀포시 강정동을 최우선지역으로 선정했다. 대통령께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태환 제주지사는 "국가의 주요정책인 해군기지 문제도 찬반의 논쟁이 뜨거웠다. 하지만 우리 도민과 강정마을에서는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며 "때문에 국가의 안보와 제주의 이익이 있도록 정부차원의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번에 걸친 요청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마지막 마무리발언에서 FTA와 관련해 참가 농민들의 질문에만 대답했을 뿐, '해군기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결국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이 간담회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자, 제주도 관계자들은 당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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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우리들의 지도자로 굳게굳게 밑어왔던
평화를 노래했던 우리들의꿈이 산산히 부서지는 아픔속에
반한나당 젼션을위해 김태환도정을 만들려고 애썼던 미초들의
아픔을 외면한체 나만살겠다고 제주의 역사를 외면하는 도백의 슬픔이여......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