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최저생계비 이하 조건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70여명에게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시자활후견기관에 자활사업을 위탁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자활후견기관은 △화장실전문청소용역 △집수리사업 △주택 청소용역사업 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일자리 개발을 위해 가사. 간병도우미사업 등의 9개 사업 및 훈련실시, 자활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활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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