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귤자조금사업 조성 사업비 20억원이 농림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의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김봉수 서귀포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노지감귤 계통출하금액의 0.5% 해당액을 농가와 조합이 공동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감귤자조금이 조성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조합에서 10억원, 국고보조금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2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감귤협의회는 올해 자조금 사업으로 감귤소비촉진 홍보 및 시장개척 활동, 고품질 감귤생산 유통 교육사업, 감귤수출기반 확충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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