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을 해온 50대 이용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19일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이용원 업주 윤모(58)씨와 종업원 하모(30.여.중국한족)씨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업소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 중국인 종업원 하씨 등 2명은 1회에 7만원에서 10만원을 받고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해 온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곳에서 성을 산 남성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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