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도의회서...유덕상 환경부지사 출석
제주 해군기지 양해각서(안) 진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 군사특위가 해군기지 양해각서 관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의회 군사기지 건설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문범)는 11일 오후 3시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해군기지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군사특위는 유덕상 환경부지사를 출석시켜 양해각서안 준비 과정에서 도의회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과 양해각서안의 신빙성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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