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유롭게 정보 교류하는 '토론하는 방' 운영
서귀포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6일부터 ‘토론하는 방’을 운영하고 있다.
‘토론하는 방’은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고 각 담당별로 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과 고민을 적극적으로 수집해, 정보공유 및 재활용을 통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공간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토론의 방’은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직원간 충분한 토론 및 의견제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계획초기 단계의 업무에 대해 발전방향을 찾는 등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특히 지난 13일 회의에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이 제시돼 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고,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되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1일 장애인 체험’을 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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