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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50명 효행상 표창
제35회 어버이날, 50명 효행상 표창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5.0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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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35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모범적인 어버이 및 효행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우리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어버이 및 참석자들의 행사장 참석에 따른 이동 편익 제공과 지역별로 개최되는 부대행사 등을 감안하여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별로 실하게 된다.

어버이날 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 기관·단체 등 중앙표창 9명, 특별자치도지사표창 41명등 총 50명에게 대하여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기념식을 전·후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로잔치, 체육대회(게이트볼대회 등), 도내효도관광 등이 다양하게 읍·면·동(마을)별로 100여개 지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어버이날 경축 및 홍보를 위하여 도청을 비롯해 행정시, 각 읍·면·동사무소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축하 현수막 및 현판등을 설치, 어버이날 경축분위기를 조성한다.

제35회 어버이날 맞이하여 도민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다음은 제35회 어버이날 중앙표창 대상자(9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금숙(제주시 이호1동 590)
- 노부모 18년간 봉양
- 학교 급식 및 청소년 선도
- 어려운계층 위문 지원
- 지역사회봉사활동 전개

△강운자(제주시 조천읍 3203~15)
- 뇌경색으로 쓰러진 친정모 병수발
- 4대가 함께사는 전통모범 가정
- 경로효친사상 몸소실천
- 가정의례 정착에 앞장

△김행옥(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539~2)
- 7년간 중풍으로 쓰러진 시부 봉양
-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 가족사랑이 이웃사랑의 바탕이 되도록 노력

△한인호(성산읍 오조리 704-1)
-어려운 환경속에서 치매 및 중풍을 앓고 있는 친모 수발
-이웃 및 독거노인에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함
-모범이 되는 가정생활 유지
-각종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봉사함

△오은경(서귀포시 동홍동 1096)
-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 타 가정에 모범적인 본보기
-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
-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이룸

△한주희(서귀포시 색달동 1854-1)
- 성실한 학교 생활로 모범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
- 조부모 생전에 수발 등 효행실천
- 집안의 장녀로 가족을 도와 스스로 용돈과 학비 마련
- 이웃사랑 봉사활동 적극주도

△제주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회장 김영호)
- 독거노인방문 등 사랑의 삼각끈 사업 전개
- 저소득 노인식사배달사업 추진
- 독거노인과의 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
- 간병봉사단 운영

△제주시 이도2동(동장 현기봉)
- 독거노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 경로당 시설 개선 및 장비 보강
-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 자생단체별 노인공경사랑 실천 주도
- 일상생활속에서 노인공경 사상 고취

△강석진(제주시 해안동 2617)
- 훌륭한 자녀교육(변호사 2명, 검사1명 배출)
- 노인회 운영 활성화
-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 솔선수범하여 마을안길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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