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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
2007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5.0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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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형)는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라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의 조기 해소와 건강 증진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년부1996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서귀포시 토평동, 성산읍 온평리, 남원읍 한남리, 강정동, 대정읍 무릉리 등 총 18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마을에 건강관리실을 설치해 피로회복 시설 및 건강관리기구를 비치, 농업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정보교환, 교육 등 세대간 어울림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촌생활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을별로 실정에 맞게 건강기구 및 찜질방을 설치해 마을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활용인원은 1일 평균 10~15명 정도다.

올해 신규로 조성되는 농업인건강관리실은 안덕면 사계리, 대정읍 일과1리, 성산읍 삼달2리, 성산읍 수산2리, 도순동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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