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구도심상권 슬럼화 현상으로 상권경제가 침제됨에 따라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마련 및 이를 시행하기 위해 공무원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ask Force)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태스크포스팀은 중앙로, 칠성로, 무근성, 산지천인근, 시민회관 인근 등의 구도심상권을 중심으로 이 곳의 문제점 분석, 현실과 접목가능한 과제 발굴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업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태스크포스팀은 문화관광국장을 팀장으로 해 행.재정분야, 관광, 문화, 환경, 정보 등 10개분야 11명의 해당과장들을 팀원으로 구성, 주1회 회의가 개최된다.
한편 오는 18일 태스크포스팀는 1차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전달 및 분야별 추진할 사업등을 논의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