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웅 후보가 4.25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젊음과 패기'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운 김도웅 당선자는 표선면을 위한 새 인물임을 자임하며 도의회 입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왔다.
김 당선자는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세계 개방화 시대 지역주민들의 살 길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한 자신감으로 뭉친 패기와 추진력"이라고 자신있게 밝힌 그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업과 신해양 수산분야를 육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외에도 김도웅 당선자는 표선면 제주도의회 의원으로서 ▲친환경 유기농축산물 전문판매장 설치 ▲축산업의 판로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 ▲해녀 후생복지예산 확대 ▲표선면, 전국대회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공약이 거창하진 않지만 언제나 처음 마음처럼 표선면민의 아픔을 잊지 않고 겸허하게 배우면서 실천하겠다"면서 "다시 뛰는 활기찬 표선면을 위해서 제 일생 최대한의 노력을 바쳐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도웅 당선자 △만 42세 △무소속 △제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전 표선청년회의소 회장 △전 제주지구JC회장 △현 신대양수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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