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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로드맵, 다시 짜여지나
해군기지 로드맵, 다시 짜여지나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4.2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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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도의회, 23일 해군기지 현안보고회
여론조사 시기-방법 등 의견 조율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둘러싼 제주도민사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해군기지의 정책결정을 위한 의견조율에 나설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의회 군사기지특별위원회(위원장 임문범)는 23일 오후 3시 제주도교육청 별관 4층 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유덕상 환경부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해군기지 관련 현안사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지난 18일 제주도의회 군사특위가 제안한  해군기지 여론조사 방법과 시기 등의 수용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미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19일 제주해군기지 반대대책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회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법 등에 대해 "합리적인 것은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제주도가 로드맵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돌면서 23일 해군기지 관련 현안사항 보고회가 해군기지 로드맵의 변수로 작용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제주도의회 군사기지특위는 지난 18일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에 도의회와 충분한 혐의를 거쳐 해군기지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하고 제주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여론조사와 TV토론회, 토론회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여론조사 실시를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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