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사망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2명이 숨졌다.
15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모 건축자재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 마을 한모할머니(85)가 같은 마을에 사는 정모(3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어 숨졌다.
이에 앞서 오후 6시40분께는 서귀포시 서홍동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배모(37.북제주군 애월읍)씨가 운전하던 버스가 버스에서 내려 아들(6)을 안고 걸어가는 천모(44.여.서귀포시 서홍동)씨를 치어 천씨가 숨지고 아들이 부상당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배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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