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역사적 조명’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역사적 조명’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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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20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서 정책포럼개최
제주해녀 항일운동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해 토론하고 정책적 지원사항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인 ‘희망찾기 열린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 乙)의 주최로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역사적 조명'이라는 주제를 갖고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20일 해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김우남 의원은 "지난 1975년에 1만5000명에 이르던 제주해녀는 최근 5600여명으로 크게 줄었으며 이들마저도 대부분이 1960~1970대로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해녀가 자취를 감추게 될 위기에 처해있어 제주도를 비롯한 정부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역사 조명과 해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수산정책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

정책포럼은 김우남의원의 사회로 탐라문화연구소 박찬식 연구교수가 “제주해녀투쟁의 역사적 기억”을 주제발표하고, 손재학 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 고창훈.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 오옥만 제주도의회 의원, 좌혜경 제주해녀박물관 연구팀장, 한재순 수협중앙회 유통사업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선다.

김 의원은 “제주해녀의 항일운동은 해방직후, 군사정권, 민주화운동기 등 시대상황과 맞물리며 평가가 달라졌으며,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다양하고 철저한 연구를 위한 환경조성과 함께 제주해녀의 생활 및 조업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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