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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회의 대표단, 19일 제주방문
비상시국회의 대표단, 19일 제주방문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4.1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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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자유무역협정)협상을 반대하는 여야 의원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 대표단이 19일 제주를 방문한다.

비상시국회의 대표단은 19일 오전 8시 30분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한 후 제주시 아라동 한병휴 농가와 제주시 조천읍 김민복씨 농가를 방문한다.

이번에 제주를 방문하는 비상시국회의 대표단은 제주출신 열린우리당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과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을 비롯해 김태홍 의원(민생정치모임), 김낙성 의원(국민중심당), 정청래 의원(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무소속) 등 8명이다.

이들은 감귤농가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농협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차우진 친환경농축산국장, 현홍대 제주농협본부장, 임기환 한미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원정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우리당 한미FTA 평가위원회도 정세균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함께 오는 20일  제주 감귤농가를 방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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