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모마트에서 김밥과 담배 등을 훔친 오모(16.남.제주시 일도2동)씨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12일 오후 10~11시께 서귀포 모마트 광장지점에 들어가 주인 현모(48)씨의 주위를 혼란시켜 그 틈을 이용해 진열대 위에 있던 김밥 1개, 담배 2갑 등 57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 피의자 오씨 등 2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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