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대학 국제인력양성사업팀, 1년간 41편의 논문발표
교육인적자원부의 석, 박사급 대학원 고급인력양성 사업인 2단계 BK21 사업의 1차년도 사업성과를 살펴본 결과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아열대 해양생명 국제인력양성사업팀 (팀장 해양과학대학 대학원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교수)은 지난 1차년도 2단계 BK21 사업 기간 중, 총 41편의 학술논문과 29건의 학회발표를 수행하였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교수 1인당 10.3편의 논문과 7.3편의 학회발표를 수행한 것이다.
총 41편의 논문 중 SCI급 국제학술지논문은 21편, 국제학술회의 발표는 22건으로, 이는 교수 1 인당 5.8편의 SCI 논문과 5.8건의 국제학술발표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 성과는 연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대학에서 낳은 매우 우수한 결과로 평가되며, 특히 참여교수가 단지 4명과 9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초미니 연구팀이 이룬 업적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에는 대학원생의 참여 및 기여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데,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의 경우 1인당 1.2편의 SCI논문과 3.3회의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BK21 사업은 대학원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주대학교의 5개 사업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7년간 대학원생의 장학금 및 국제학술활동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