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작물학대회(ICSC)'를 1년 앞두고 조직위원회와 PCO측 담당자들이 12일 제주와 ICC Jeju를 방문한다.
행사 최종점검과 식음료 협의를 위한 이번 방문단은 오는 2008년 제주대회의 조직위원장인 서울대 이호진 교수를 비롯, 사무국장인 서울대 이석하 교수와 이번 회의의 대행을 맡은 서울 코엑스 PCO팀 담당자들로 구성된다.
2000여명의 전 세계 농업, 식량과 작물 관계 학자, 연구자, 농정인, 산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작물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총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전 세계 작물, 식량 관계자들의 회의 및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