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한욱 행정부지사, 김형수 서귀포시장, 김재윤 국회의원, 제주도 의회 구성지의원 및 지하식의원과 면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관내 12개리 마을선수단과 1,500여명이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구, 씨름, 600m 계주 등 5개 종목과 번외경기로 초등학생 달리기, 노인게이트볼 경기를 열어 면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하며 흥겨운 화합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식전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12개리 참가마을이 독특하게 입장식을 실시하여 참가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이날 행사를 통하여 마을간 또는 주민간 인정과 신뢰를 쌓는 계기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 12회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서광동리, 준우승 서광서리, 3위 덕수리가 차지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