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공어초시설 사업에 70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제주도 어초협의회를 통해 올해 인공어초시설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의 위치와 물량, 지선별 시설 대상어초의 종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하도, 종달, 추자, 성산, 남원, 표선 등 6개 지선을 선정 다양한 인공어초를 혼합 집중시설해 한경면 지역에 조성중인 바다목장 사업과 균형이 유지되도록해 어초시설의 극대화와 대단위 단지조성 위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어초 종류별 사업비는 강제오처 29억원, 콘크리트어초는 사각어초에 18억원, 기타 어초에 21억원이 투입된다. 새로운 어초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어초 개발사업에 2억원을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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