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재활용한 매립가스 세외수입 '1000만원'
재활용한 매립가스 세외수입 '1000만원'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4.0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는 매리장에서 발생돼 대기중에 버려지는 매립가스를 전력으로 사용, 판매하고 있는 민간투자업체 주식회사 서희건설로부터 1000만원을 징수한다.

제주시는 지난 2002년부터 제주시 회천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2003년부터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가동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제주시는 매립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대체에너지 개발, 매립지 조기 안정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제주시와 협약 체결한 민간투자업체 서희건설은 매립가스 이용협약을 맺고 서희건설로부터 매해 연도말 전기판매액의 3%를 제주시 세외수입으로 납부하고 있다.

한편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는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했고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는 의정서가 채택돼 매립가스의 약 50%를 차지하는 메탄가스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거나 태워서 전기로 생산하는 재활용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