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별관에 총 120평 규모 시공 중
“화폐제조와 관련된 여러가지 실물과 영상물 등이 전시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꺼에요”한국은행 제주본부 별관에 화폐금융박물관(가칭 화폐 전시실)이 시공되고 있다.
내년 초에 개장을 하게 되는 화폐금융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을 하게 되며,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전귀환 실장은 “타 시.도에도 몇 곳 없는 화폐전시실이 완공되면 학생들과 일반인에게 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별관에서 개관할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물들은 한국은행에서 전시물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에 일반인이 소장한 물품에 대해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전시물에 어떤 종류가 전시되는지는 아직 정확히 말할 수 없고, 공사가 끝나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타 시.도에 있는 화폐금융박물관 만큼 큰 규모의 화폐박물관은 아니지만, 학생과 도민들이 화폐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화폐금융박물관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국내ㆍ외 화폐와 한국은행이 하는 일, 돈과 나라 경제에 관한 자료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전시를 통해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규모로는 전시공간이 26평, 보조공간이 100평 정도로 화폐전시실이 꾸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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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도 교육적인 면도 있고...빨리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