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고옥선)은 올해에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특기 적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취미와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토요·토요휴무일 교실 및 겨울·여름방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3∼6월에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컴맹탈출 등 9개 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7월 중순에 발표·전시함으로써 건전한 취미생활과 특기 적성을 길러 건전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자녀와 함께하는 도서관학교’를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아이 철학하는 엄마'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개최,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생문화를 유도하고 음악을 통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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