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53 (목)
며느리에 '몹쓸짓', 인면수심 '시아버지'
며느리에 '몹쓸짓', 인면수심 '시아버지'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3.30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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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며느리를 성폭행 한 혐의로 보호관찰 중이던 시아버지가 큰 며느리까지 성폭행 해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30일 자신의 며느리를 성폭행한 임모씨(57)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소재 자신의 집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찾아온 큰 며느리 A씨(21)를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임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제주지방법으로부터 자신의 작은 며느리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형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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