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5천만원투자, 61평규모 샤워탈의장설치
지난해 12월 착공한 구좌읍 하도해수욕장에 샤워탈의장 및 화장실이 준공됐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의 시행과 해안도로의 개설 등으로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4억5000만원을 투자, 연면적 61평 규모의 샤워탈의장 및 화장실이 준공됐다.
이 시설은 샤워탈의장 36평 및 화장실 25평 규모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설됐다.
특히 장애우 남여 화장실을 설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여성화장실의 양변기수를 남성화장실보다 많게 해 여성 이용자들의 불편을 고려했다.
한편 북군은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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