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6일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은 김모씨(31.제주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주거침입,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서귀포시 소재 가정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양(12)을 4회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다.
김씨는 범행 후 1년 가까이 도주생활을 하다 서울시 금천구에서 불심검문으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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