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업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1일 기적의도서관 개관 1주면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활동사진과 작품전시회, 흙사랑동아리의 흙을 이용한 공예작품 만들기, 신나는 인형극회의 손 인형극, 극단 배우세상의 쿵쿵따 전래동화 아동극 등의 공연을 가졌다.

또한 5월 한달동안 자녀를 위한 독서교실, 내가 만든 작은 인형극, 흙과 만남, 스토리텔링, 1일 도서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도 오는 28일 ‘탐라시대 고인들을 찾아서 떠나는 역사여행’과 매주 일요일마다 독서논술강좌가 운영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일일유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마다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다음은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운영프로그램 일정.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 토요일 오후 4시 : 책 읽어주기(스토리텔링)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 주말 가족과 함께 영화보기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 : 1일 도서관학교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 자녀를 위한 독서교실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 내가 만든 작은 인형극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 : 흙과 만남 (문의=도서관 운영사업소, 733-1524)

조형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