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나항공배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울산지역 골프 관광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나항공 울산지점에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울산홍보사무소)에서 후원한다.
이 대회는 여행업계 전반에서 해외여행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지역 항공사와 여행업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제주 골프상품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 매 대회마다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프인들을 제주로 유치함으로써 제주지역경제에도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울산홍보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고부가가치 골프대회 유치 확대 등의 노력과 아울러 등산, 마라톤 등의 동호회를 제주로 유치하는 활동 등 여행업체, 항공사와 연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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