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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양파종자 '제주2호' 제주농가에 큰 희망
극조생양파종자 '제주2호' 제주농가에 큰 희망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03.1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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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육성 극조생양파 평가회 개최
지금까지 제주농가들은 외국산(일본) 극조생양파종자에 로얄티를 지급하던 경제적인 부담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국내산 종자를 개발하여 제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게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지난 14일 자체 육성중인 양파품종 제주1호, 2호, 3호, 5호 등 4품종에 대하여 농업인, 농협 관계자, 연구지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현장과 설문지를 통하여 동시에 평가하였는데, 육성품종 중에서 제주2호(88%)가 구모양, 균일도 면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평가와 수확기 개선과, 농업기술원에서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경우 참여한 농가들은 100%가 사용하겠다는 호응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양파 품종개발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원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제주2호 품종의 조기보급과 종자 가격을 낮추어 농가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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