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서귀항에 정박 중인 s호(7.9톤)에 위판 준비 중인 어획물을 훔친 강모씨(42)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6일 s호 어창안에 있는 옥돔 등 약 50Kg 등 총 70여만원 상당의 어획물을 훔친 혐의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12일 선박의 선용품인 샤클(시가 10만원 상당) 등 5점을 자신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에서 훔쳐 인근에 정박 중이던 선박 선장에게 판매한 K씨(46)와 동 물품이 장물 인 것을 알고도 매입한 모포선적 안강망 어선 J호(69톤)의 선장 P씨(50)등 3명을 붙잡아 각각 절도 및 장물 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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