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는 지난 18일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테니스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협의회에서 후원했다.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제주도내 27개 클럽 700여명이 1부와 2부로 나눠 조별 예선을 치르고 결선에는 토너먼트로 시합이 치러졌다.
시합 결과 1부 우승에는 자유시대클럽, 준우승은 신제주클럽, 공동3위는 동문클럽, 탐라클럽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2부 우승에 정존클럽, 준우승은 신례클럽, 공동3위는 연동클럽, 서귀포클럽이 차지해 열띤 이번 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부로 참가해 우승한 정존클럽은 앞으로 3년동안 1부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