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3.1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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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 19일 항소심 첫 공판 앞서 입장 밝혀
항소이유 설명 이어 김우남 의원 등 4명 증인신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리는 19일 광주고법에 출두한 김태환 제주지사는 "(광주고법)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라며, 진실이 조속히 밝혀져 사건이 조속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태환 지사를 비롯해 9명의 피고인, 변호인단, 검찰측이 참석한 가운데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다.

이날 공판은 먼저 검찰측과 변호인측의 항소이유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변호인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14명 중 열린우리당 김우남 국회의원을 비롯해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변호인단측은 유모씨 등 3명의 증인을 철회했다.

한편, 제주도청 오모 국장과 김모 전 도지사 특보 등 TV토론회 준비관계로 기소된 2명에 대해서는 변호사의 요청에 따라 이날 결심공판을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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