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대 지바오쳉 총장이 7일 김재윤 의원(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의 초대로 제주를 방문한다.
지바오쳉 중국 인민대 총장은 4일 한중사상문화연구소(이사장 명계남) 주최로 "중국 대학교육의 현황과 한-중 교류"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강연을 갖고 제주방문 일정을 추가하게 됐다.
제주를 방문하는 지바오쳉 총장은 7일 오후 7시 나인브릿지 게스트하우스에서 김재윤 의원, 고충석 제주대 총장, 오재일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 CJ 관계자 등과 만찬을 갖는다.
이번 지바오쳉 총장의 제주방문으로 도내 학계, 재계, 의회의 연계를 통한 한류, 문화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제주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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