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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권 신.구권 인식 커피 자판기 출시
천원권 신.구권 인식 커피 자판기 출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3.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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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라, 신.구권 지폐식별기 보급

길거리 어디서나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마실 수 있다는 '자파기 커피'의 강점이 신권 보급으로 그 효과를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5000원권 지폐의 크기가 변경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서는 1만원권과 1000원권 지폐도 크기가 변경,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이나 식당, 건물안, 길거리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자동판매기는 1000원 짜리 신권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길거리서 손쉽게 마실 수 있었던 자판기 커피의 장점을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가운데 자판기 커피 '명품시대'를 지향하는 커피나라(대표 최상)가 제주도내 대형 자판기에 신.구권 지폐식별기를 공급, 교체하고 있다.

커피나라가 공급하고 있는 신.구권 지폐식별기는 고급 광센서와 UV센서를 통해 말 그대로 구권이나 신권 인식이 모두 가능해 매출 손실로 고민하는 업체의 고민을 덜어 줄뿐 아니라 각 업체별로 희망하는 모델로 교체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나라는 직접 A/S센터를 운영해 신속하게 A/S를 해주고 무상으로 1년동안 사후관리를 해주고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나라 한 훈 과장은 "신권 보급이 늘어날 수록 이용자들의 자판기 이용 불편사항이 늘어나고 자판기 설치 업체들도 신권 인식이 안되는데 따른 매출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커피나라는 지폐식별기를 최저가로 판매하면서 지난 구정때부터 자판기 약 100여대에 지폐식별기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공급되는 지폐식별기는 신.구권 인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앞으로 신권만 보급될 때는 액세서리 장치를 가미해 구권 인식 기능을 폐쇄하면 간단히 신권 인식만 하게 된다"고 설명한 뒤 "업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A/s도 책임지고 있기 때문 최근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나라>

문의 : 전화 751-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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