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커틀러, 제주지사 민.관합동방문단과의 리셉션서
"Jeju and Jeju Mandarin are always in my mind(제주와 감귤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다)"
웬디커틀러는 9일 김태환 제주도지사에게 제주감귤의 민감성을 고려해,협상품목 제외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미 FTA 8차 협상이 지난 8일부터 서울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9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주최로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김종훈 수석대표와 미국측 웬디커틀러 수석대표, 김종훈 FTA 특위원장을 비롯해 제주에서는 김태환 제주지사와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 강지용 감귤대책위원장 등 민.관 합동방문단이 참석했다.
민.관 합동방문단은 한.미 FTA 협상단에게 감귤의 지역집중도 등 민감성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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