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신나는 동심"
비가 와도 "신나는 동심"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5.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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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지에서 17개 어린이날 행사 개최...다채로운 공연행사

비가 왔지만 어린이들은 마냥 신났다.

5일 비가 오는 가운데 도내 각지에서 열린 '제8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시와 제주시보육시설연합회는 5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서 ‘제8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포창 후에 △어린이뮤지컬 공연 ‘오즈의 마법사’ △다함께 노래 불러요 등 어린이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이 펼쳐졌다.

또 12시부터 한라체육관입구에서 ‘캐릭터와 함께’ 야외행사가 진행됐다.

북제주군도 제주도보육시설연합회와 함께 5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83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대축제’는 △어린이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 및 수화공연 △밴드공연 등의 공연행사와 △종이접기 공예 △풍선헬리콥터 만들기 △물로켓 발사 △솜사탕만들기 △죽마게임 △투호 등 다채로운 참여마당이 펼쳐졌다.

또 119구조대의 시범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제주사업본부도 5일 오전 10시 제주경마공원서 ‘제83회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오후 1시 30분까지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풍선날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관광마차운영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도 5일 오전 9시 30분 제주대학교서 “2005 어린이날 큰잔치 ‘애들아 놀자’”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 20분부터 본 무대에서 △밴드공연 △우슈시연 △민요공연 △합기도 시범 △구연동화.율동 공연 △댄스경연 △가족노래자랑 등의 공연마당이 펼쳐졌다.

서귀포시도 제1회 어린이주간(5월 1일~ 5월 7일) 및 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감귤랜드에서 ‘흥겨운 놀이마당’을 열었다.

서귀포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재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외 서귀포시립관악단 연주, 동극, 율동 및 스포츠댄스 등 각종 공연과 과학.문화 체험마당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감귤박물관을 무료개방해 놀이와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탐라게스트하우스에서 ‘도지사할아버지 우리가 이만큼 자랐어요’행사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5일 도내 각지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돼 제주도는 하루 동안 축제의 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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