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6:06 (수)
"민간항공 최소한의 공공성 지켜야"
"민간항공 최소한의 공공성 지켜야"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3.06 16: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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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의원, 양대항공사 여름시즌 제주노선 축소 규탄

현애자 국회의원은 제주도민의 유일한 대중적 운송수단인 항공노선이 축소되는 것은 제주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 유통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6일 논평을 내고 "양대항공사의 대책없는 항공규모 축소 조치는 제주도내 관광산업, 농수축산물 유통에 큰 타격될 것"이라며 "제주도와 건교부 등 관계부처 대책마련 나서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그에 따르면 올 여름시즌 대한항공은 제주노선을 주당 790편에서 730편으로 줄이고, 아시아나 항공은 주당 640편을 운항하던 것을 200편 정도 줄일 예정이다.

이는 날로 급증하고 있는 해외관광 추세에 맞춰 중국과 동남아 노선에 지난해보다 최대 39% 운항을 늘리겠다는 향항공사의 '공격 경영' 방침에 따라 이뤄진 조치.

현 의원은 "이미 지난 2월말 봄방학 시즌에 여객기 좌석대란을 경험했는데, 이 같은 좌석난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게 된다는 이야기"라며 "가뜩이나 외국항공사의 덤핑경쟁으로 제주 관광의 특장이 희석되고 있는 마당에 국내 항공사마저 편수를 줄여 탑승객의 편의를 외면한다면 관광산업 침체 등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 몫으로 남게 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항공편수와 여객기 규모가 줄어들게 되면서 항공수송 규모가 덩달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점"이라며 "설 연휴 항공화물 적체 현상은 단순히 설 선물 택배가 일시에 몰리고 날씨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는 때문에 발생했다기 보다는 몇 년에 걸친 국내선 항공 편수의 축소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에 따르면 하루 이틀 늦어져도 변질되지 않는 화물은 그렇다 치더라도 당일 항공 배송이 반드시 필요한 고부가가치 농수축산물 생산 농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현애자 의원은 "아무리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간항공사지만,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공공성을 지켜야 마땅하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양대항공사는 무차별적인 국내선 제주노선 축소 조처를 즉시 중단하고, 여객과 농산물 등 화물 수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행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주도와 공항공사, 건설교통부 등 유관기관은 항공편수 결정이 민간 자율 결정사항이라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항공기 운항 규모가 도의 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 유통에 끼치는 점을 면밀하게 고려하여 적정 운항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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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 2007-03-06 20:30:40
이명박///기자들에게 성 접대 --------------
===================================================
(위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하단에 있음)



이명박은 고려대 상대 ,출신이다.

중립을 지키는 언론도 있지만,
일부이기는 하나 면밀하게 모니터를 하고 또 분석을 해 보면,
제목달기, 내용, 단어 선택, 화면 선택 등등을 통해서
아주 교활하고 악질적이리만치 교묘하게
이명박 나팔수짓을 하는 기자들이 있었다.

또 경쟁자의 뉴스의 비중을 낮게 처리한다던가, 보도 회수를 줄인다던가, 이명박쪽의 모임에 사람이 모인 것을 확대, 또는 촛점을 맞춘다던가 등등등 아주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김유찬과 이명박쪽의 진실공방에 있어서도,
아주 아주 교묘하게 이명박을 옹호하거나, 이명박의 죄질을 호도하거나, 축소보도하는 작태를 내보이는 언론사도 있었다.

지금까지 여러 정황상,
이명박쪽보다는 김유찬쪽의 말이 진실에 더 가깝습니다.
(정두언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라 했고, 또 허구라고 했다)

그 건만 아니라,
경쟁자(박근혜, 손학규)와 관련해서는, 의도적으로 내용의 핵심이 빗나가는 기사를 쓰는,
말하자면 교활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이명박 편들기(띄우기)를 하는 기자들이 몇몇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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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참고로,
고대 ,출신들이 정치부장으로 있는 언론사들을 한번 살펴 보기로 하자.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눈을 호동그랗게 부릅뜨고
초롱같은 두 눈으로,
치열하게 감시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비이락이랄까?


1.
연합뉴스 정치부장 - 고대 정외과 출신인 이래운 기자

2.
MBC 정치부장 - 고대 ,출신 선동규 기자

3.
YTN 정치부장 - 고대 ,출신 채문석 기자

4.
국민일보 정치부장 - 고대 ,출신 이흥우 기자

5.
조선일보 정치부장 - 고대 사회학과 출신인 김민배 기자

6.
중앙일보 정치부장 - 고대 경제학과 출신의 이하경 기자

7.
동아일보 정치부장 - 고대 신방과 출신인 김차수 기자

8.
경향신문 정치부장 - 고대 영문과 출신의 김봉선 기자


이 중,
중간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곳이 다수입니다.
다만 한두 곳, 때로는 한 곳 더.....
(물론 내 판단이 일부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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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열한 언론사들 말고,
분명히 문제 있는 언론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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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최상단의 제목과는 일체 관련없음.
(아래에서 계속)












“이명박, 기자들에게 성접대”

이명박 전 시장 밑에서 비서관으로 일하던 95년~96년 사이, 이 전 시장의 지시로 월 4천만원 가량을 기자들에게 접대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이는 주로 기자들에 대한 촌지와 향응제공 등으로 쓰여졌고, 향응접대를 하는 과정에서 ‘성접대’도 있었다는 게 김유찬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비서관 시절 월 4천만원을 친MB계 기자들에게 촌지를 주고, 향응을 제공했는데, 향응에는 성접대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김씨는 “이 전 시장은 여론을 유리하게 돌리기 위해 몇몇 기자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왔다”며 “그 관리자가 바로 나였다”고 덧붙였다.
출처/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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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기자들에게 성접대와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26일 기자회견의 내용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이 전시장의 장학생들이 언론에 많다”고 밝힌 뒤 “이들은 세간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제 인터뷰 내용들 중 일부가 이들에 의해 커트(비보도)됐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씨는 “(이 전시장 측이) 어떻게 언론 관리를 했는지 공개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김 씨는 “당시 나의 주 업무가 기자 접대였기 때문에 (기자들에게 성접대와 향응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너무나 자세히 알고 있다”고 피력한 뒤 “굳이 이와 관련된 증거를 말하자면 당시 (이 전시장측이 기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지정된 룸싸롱이 있었으며 영업부장, 즉 인적 증거도 있고 연락도 된다”고 역설했다.
출처/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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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의 주장과는 전혀 상관없이,
(서울지법 선고 96고합1076)의 이명박의 범인도피 확정판례만 봐도,
이명박은,
범인을 도피시키고,
그것도 해외로 도피시키고,
그것도 가족까지 도피시키고,
그것도 엄청난 거금을 줘서 도피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본질은 이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정치선진국에서는
정치일선에서 완전히 추방되고도 남습니다.

선진국 언론들은 대권이나 공직에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샅샅이 찾아내 보도를 통해 검증하는데,
작금 한국의 일부 언론들은 검증하기는커녕,
남이 까발려줘도 되레 이명박패거리가 되어,,,,쯧쯧!!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시에,
이명박은 종교까지 갖다붙이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눈썹도 하나 까딱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습니다.